방탄소년단이 재해석한 '문자도'…'달마중' 굿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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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하이브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한 '2026 BTS 달마중' 공식 상품(굿즈)을 오는 29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달마중'은 한국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방탄소년단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담은 공식 상품으로, 2021년 첫 출시 후 이번이 네 번째 시리즈다.
첫 출시 당시 한국 전통문화를 재해석한 아름다운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 라인업으로 주목받았다.
올해에는 한국의 전통문화 '문자도'(文字圖)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문자도는 문자의 획 안이나 주변에 그림을 그려 넣은 조선시대 민화의 한 종류다.
하이브는 "'겉으로는 불길해 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대길'이라는 역설적 의미를 담은 '아리랑'(ARIRANG) 앨범의 수록곡 '에일리언스'(Aliens)의 가사 '흉즉대길'(凶則大吉)을 메인 모티프로 삼고, '문자도'에 내포된 행복, 효, 장수 등의 전통적 의미와 연결하여 행복, 행운, 소원을 담아 더 나은 일상, 평온한 삶을 기원하는 상품들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복을 쓸어 담는 책상용 미니 빗자루, 나쁜 기운을 정화하고 재물운을 불러오는 도자기 단지 등 13종의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다음 달 11일까지 하이브 용산 사옥 1층에 팝업스토어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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