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금메달 영웅들, 10월 개막 박신자컵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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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팀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충북 청주로 모인다.
29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금메달을 따낸 국가대표 11명 전원이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올해 박신자컵은 아시안게임의 영웅들을 곧바로 국내 무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됐다.
청주 KB의 허예은은 아시안게임에서 평균 7.2어시스트로 이 부문 전체 1위를 했고, 부산 BNK의 이소희는 경기당 평균 3점슛 3.0개를 넣어 3점 성공 부문 2위에 올랐다.
결승에서 한국과 맞붙은 일본 대표팀 선수들도 박신자컵에 나선다.
결승에서 23점 13리바운드를 올린 오와키 하루와 3점 1개를 포함해 9점을 넣은 아카기 리호가 후지쓰의 박신자컵 엔트리에 포함됐다.
WKBL의 아시아 쿼터 선수들도 아시안게임을 치르고 왔다.
삼성생명의 한야은과 신한은행의 황샹팅은 대만 대표팀으로 출전해 4위를 했다.
또 8강에 오른 몽골 대표팀 12명 중 5명은 울란바타르 소속으로 박신자컵에 출전한다.
박신자컵은 10월 3일 오후 2시 인천 신한은행과 울란바타르의 경기로 시작해 9일까지 예선을 치른다.
이어 10일 4강전, 11일 3·4위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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